울산 OP는 확실히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했어. 울산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같은 산업이 발달했잖아. 그래서인지 OP에서도 관련 일자리, 산업 지원 정책 같은 게 눈에 띄게 많았어. 그렇겠죠, 지역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거지.
가입은 빠르게 끝나고, 화면에는 청년 취업 정보, 복지 정책, 교육 자료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어. 특히 중소기업 채용 공고나 현장 실습 프로그램이 정리돼 있어서 취업 준비하는 사람들한테 유용했을 거야.
또 문화 행사 정보도 생각보다 많더라. 울산하면 공업 도시라고만 생각했는데, 축제나 공연 일정이 잘 모아져 있어서 “이런 것도 있었네?” 싶더라. 그렇네, 일만 있는 도시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느낌이었어.
커뮤니티에서는 생활 팁과 더불어 산업 관련 얘기도 오갔어. “이 회사 채용 분위기 이렇다” 같은 현실적인 정보들이라 흥미로웠지.
결국 울산 OP는 ‘산업+생활’을 동시에 담은 플랫폼이야. 그렇겠죠, 울산은 그 두 가지가 함께 가니까. 그렇네, 울산 살거나 일하려는 사람에겐 꼭 필요한 공간이더라.